주간 회고

2026년 6월 첫째 주 카맨틀 회고

2026년 6월 1일부터 7일까지의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조용해진 전체 흐름과 다시 갈린 상위권 경쟁을 정리했습니다.
2026-06-087분 읽기

먼저 기억할 것

  • 지난주에는 524개 방과 806명이 2,816개의 정답을 풀었습니다.
  • 방 1위는 "강화도"가 지켰고, "팀김시후"가 6위에서 2위로 올라왔습니다.
  • 가장 많이 풀린 정답은 "헝가리"였고, 평균 추측 수로는 "내외"가 가장 까다로웠습니다.

조금 조용해졌지만, 기록은 더 선명했습니다

2026년 6월 1일 00:00부터 6월 7일 23:59까지 카맨틀에는 2,816개의 정답 기록이 남았습니다. 참여한 방은 524개, 정답을 맞힌 사용자는 806명이었습니다. 전주 4,563개와 비교하면 전체 양은 줄었지만, 상위권의 움직임은 오히려 읽기 쉬웠습니다.

평균 추측 수는 91.2회, 평균 풀이 시간은 261.4분이었습니다. 전주보다 정답 수는 줄었는데 평균 시간은 늘었습니다. 빠르게 여러 문제를 밀어붙인 방도 있었지만, 중간에 오래 걸린 문제들이 꽤 섞인 주였습니다.

힌트 사용도 같이 봐야 합니다. 방 기준 힌트 사용은 평균 3.6회, 사용자 기준은 1.4회였습니다. 막히면 힌트로 방향을 잡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초반 이틀이 한 주의 절반을 만들었습니다

요일별 정답 수는 월요일 509개, 화요일 512개, 수요일 320개, 목요일 456개, 금요일 471개, 토요일 202개, 일요일 346개였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이 거의 같은 높이로 출발했고, 금요일이 다시 한 번 살아났습니다.

지난 회고에서는 목요일과 금요일이 중심이었지만, 이번에는 시작이 더 강했습니다. 월요일에는 138개 방과 211명, 화요일에는 150개 방과 223명이 정답을 기록했습니다. 새 주가 열리자마자 여러 방이 먼저 달려든 모양입니다.

토요일은 202개로 가장 낮았습니다. 대신 일요일에 346개까지 회복했습니다. 주말 내내 꾸준히 이어졌다기보다, 토요일에 한번 식었다가 일요일에 다시 붙은 흐름에 가깝습니다.

2026년 6월 첫째 주 카맨틀 요일별 정답 수 그래프
이번 주는 월요일과 화요일 출발이 강했고, 일요일에 다시 한 번 회복했습니다.

"강화도"는 지켰고, "팀김시후"는 치고 올라왔습니다

방 랭킹 1위는 이번에도 "강화도"였습니다. 166문제를 풀었고, 평균 추측 수는 64.9회, 평균 풀이 시간은 57.8분이었습니다. 전주 189문제보다 수는 줄었지만 1위 자리는 유지했습니다. 한 주짜리 폭발이 아니라, 상위권을 유지하는 힘이 있는 방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2위 "팀김시후"였습니다. 전주 6위, 76문제에서 이번 주 160문제로 올라왔습니다. 평균 추측 수는 50.0회로 상위권 중에서도 낮은 편이었습니다. 많이 풀었고, 헛손질도 적었습니다.

3위 "띵동 도파민"은 60문제로 4위에서 한 계단 올라왔습니다. 4위 "회유형", 5위 "고운눈마을#6064", 7위 "겸손한숲속#6551", 8위 "카맨틀트리오", 9위 "맑은포도밭#7029"는 전주 상위권 밖에서 바로 들어왔습니다. 이번 주 상위 10개 방 중 새로 보이는 이름이 많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2026년 6월 첫째 주 카맨틀 방 랭킹 상위권 비교 그래프
1위 "강화도"가 앞섰지만, "팀김시후"가 전주 6위에서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나침반시후"님이 개인 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유저 랭킹 1위는 "나침반시후"님이었습니다. 75문제를 풀었고 평균 추측 수는 52.5회, 평균 풀이 시간은 57.3분이었습니다. 전주 6위에서 1위로 올라왔고, "팀김시후"의 상승세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2위는 "앵삽"님입니다. 69문제, 평균 60.6회, 평균 18.0분이었습니다. 풀이 시간이 특히 짧았습니다. "강화도"가 1위를 지킨 데에는 이 기록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3위 "검강하세요"님은 61문제로 전주 2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4위 "저격수찬민"님은 전주 63위에서 4위로, 5위 "숟가락시은"님은 48위에서 5위로 올라왔습니다. 이번 주 개인 랭킹은 기존 강자와 새로 치고 올라온 플레이어가 섞인 모양이었습니다.

많이 풀린 문제와 진짜 오래 붙잡은 문제

가장 많은 방이 푼 정답은 "헝가리"였습니다. 18개 방이 풀었고 평균 추측 수는 78.7회, 평균 풀이 시간은 134.1분이었습니다. 많이 풀렸지만 아주 쉬운 축은 아니었습니다.

그다음은 "기미" 17개 방, "수사관"·"덮밥"·"한식"이 각각 16개 방이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차이가 나옵니다. "한식"은 평균 36.0회로 비교적 빨리 열렸고, "기미"는 평균 109.4회, 평균 511.4분으로 훨씬 더 오래 걸렸습니다.

평균 추측 수 기준으로 까다로웠던 문제는 "내외" 207.2회, "재배치" 196.4회, "약세" 190.9회, "어렴풋이" 176.0회, "실용주의" 167.8회였습니다. 반대로 잘 열린 문제는 "출퇴근" 30.4회, "휴일" 32.9회, "한식" 36.0회, "숙소" 39.4회였습니다. 같은 주 안에서도 어떤 단어는 금방 감을 잡았고, 어떤 단어는 끝까지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2026년 6월 첫째 주 카맨틀 문제별 평균 추측 수 비교 그래프
평균 추측 수로 보면 "내외"는 길게 막혔고, "한식"은 많이 풀리면서도 빨리 열린 문제였습니다.

이번 주의 특이 기록

가장 빠른 풀이 중 하나는 "강화도"의 "앵삽"님이 만든 "수신" 기록이었습니다. 23번의 추측으로 0.8분 만에 정답을 맞혔습니다. 같은 방에서 "개인정보"도 19번, 0.9분에 풀었습니다. 빠른 풀이가 우연히 한 번 나온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반복됐습니다.

가장 적은 추측 기록 쪽에서는 "카맨틀필승단어김시후팀♡"의 "김시후를세계로!!!시응이"님이 "사회"를 4회, 1.9분에 풀었습니다. "강화도"의 "앵삽"님은 "숙소"를 4회, 2.1분에 맞혔습니다. 4회 풀이가 두 번 나온 주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두 가지를 보겠습니다. "강화도"가 세 번째 주에도 1위를 지킬 수 있는지, 그리고 "팀김시후"의 160문제가 단발 상승인지 새 상위권의 시작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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